뉴욕에서 돌아오는 여객선 위에서, 부유한 영국인 아서 마르셀은 우주가 하나의 실수라고 여기는 뛰어난 과학자 허버트 브랜드를 만난다. 아서는 과학자의 누이 나탈리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녀 곁에 머물려고 그는 브랜드가 이끄는 비밀 결사에 들어가고, 회원들이 생각만으로 서로 소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원자 속에 갇힌 에너지로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
원자 폭탄보다 훨씬 앞선 1895년에 쓰인 이 기묘한 소설은, 과학이 온 세계를 위협하게 되는 날을 이미 상상했다.
일인칭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쉽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