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버린더는 열여덟 살 생일에 엄청난 다이아몬드인 월장석을 유산으로 받는다. 오래전 인도에서 훔쳐 온 보석이다. 바로 그날 밤, 다이아몬드가 사라진다. 수상한 인도인 세 사람이 집 주위를 맴돌고, 런던의 유명한 경찰 커프 경사가 수사하러 온다.
증인들이 차례로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하고, 독자는 진실을 한 조각씩 맞추어 간다. 최초의 추리 소설 가운데 하나이며, 가장 잘 짜인 작품 가운데 하나다.
화자마다 저만의 목소리가 있다. 모든 답을 『로빈슨 크루소』에서 찾는 늙은 집사 베터리지가 그렇다. 소설은 배우고 있는 언어로 즐겁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