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딴생각에 잠긴 듯한 작은 신부 브라운은 경찰이 이해하지 못하는 범죄를 풀어낸다. 어느 날, 한 미국인 방문객이 마침내 그의 비밀을 묻는다. 신부의 대답은 놀랍다. 범인을 찾으려고 그는 범인의 처지가 되어 보고, 자신이 그 범죄를 저질렀다고 상상하기까지 한다.
이 책에는 「판사의 거울」, 「수염이 둘인 남자」 같은 짧은 사건 여덟 편이 실려 있다. 체스터턴의 이야기에서는 묘수보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건마다 배우고 있는 언어로 단숨에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