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딴생각에 잠긴 듯한 작은 가톨릭 신부 브라운은 경찰과 학자들을 당황하게 하는 사건들을 풀어낸다. 흔히 도둑에서 탐정이 된 친구 플랑보와 함께다. 파리에서 반역 혐의를 받은 학자, 이탈리아 산중에서 산적에게 붙잡힌 여행자들, 콘월의 오래된 가문. 수수께끼마다 아무도 보지 못한 작은 디테일 하나로 풀린다.
유머와 역설이 가득한 추리 단편 열두 편으로,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 이 조용한 신부는 누구보다 먼저 진실을 알아챈다.
한 편 한 편 배우고 있는 언어로 단숨에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