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퍼킨스 길먼
누런 벽지
아기를 낳은 뒤 기진맥진한 젊은 여인을, 의사인 남편이 여름 동안 빌린 낡은 집에 머물게 한다. 글을 쓰는 것도 일하는 것도 금지된 그녀는 끔찍한 노란 벽지로 도배된 방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몰래 일기를 쓰던 그녀는 결국 벽 무늬 뒤에서 무언가 움직인다고 믿게 된다. 샬럿 퍼킨스 길먼 자신도 이런 휴식 요법을 겪었다. 이 짧은 이야기는 한 장 한 장 커져 가는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배우고 있는 언어로 단숨에 읽힌다.
디지털€3.99
종이책€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