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퍼트 휴스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1913년 무렵의 뉴욕, 재산 없는 젊은 중위 하비 포브스가 필리핀에서 돌아온다. 극장에서 그는 부유하고 무척 아름다운 젊은 여인 퍼시스 캐벗을 만나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자기 무리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 윌리 엔슬리와 결혼할 것이라고 여긴다. 퍼시스는 윌리를 사랑하지 않고, 봉급만으로 사는 이 장교에게 끌린다. 고급 자동차, 극장의 밤, 유행하는 춤 사이에서 저마다 남을 지켜보고 판단한다. 이 세계에서는 단 하나의 물음이 모든 것을 정한다.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관습에 맞서는 이 사랑 이야기는 배우고 있는 언어로 즐겁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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