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올리버 홉스
로버트 오렌지
1869년 런던, 프랑스계 젊은 가톨릭 하원 의원이자 디즈레일리의 총애를 받는 로버트 오렌지는 신앙에 가까운 사랑을 바치는 젊은 과부 브리짓과 결혼한다. 바로 결혼식 날, 익사한 줄 알았던 브리짓의 첫 남편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두 사람의 결혼은 무효가 된다. 정치와 믿음과 세상의 시선 사이에서 오렌지는 어떻게 처신할지 정해야 하고, 그사이 야심 찬 세라 드 트레버렐 부인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사랑과 명예와 양심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번역문을 늘 눈앞에 두고, 배우고 있는 언어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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