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윌리엄 챔버스
초록 쥐
20세기 초 뉴욕, 빈털터리가 된 청년 윌리엄 데스틴은 온갖 색으로 물들인 생쥐들로 마술을 부리며 먹고산다. 그중 초록 생쥐 한 마리가 이웃집의 젊은 화가 에설린다에게로 달아난다. 그녀의 남편이 된 윌리엄은 “심령 전류”를 잡아내 천생연분인 두 사람을 이어 주는 기계를 발명한다. 그는 에설린다, 그리고 처제 사카리사와 함께 돈을 벌려고 초록 생쥐라는 회사를 세운다. 그러나 시험할 때마다 뜻밖의 우스운 만남이 벌어지고, 과학과 사랑을 가지고 노는 가벼운 판타지가 펼쳐진다. 생생한 대화 덕분에 배우고 있는 언어로 즐겁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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