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1900년 무렵의 더블린을 그린 단편 열다섯 편. 한 학생은 큰 바자회에 가기를 꿈꾸고, 한 아가씨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원과 떠날지 망설이며, 한 사무원은 분노를 술로 달래고, 한 가족은 크리스마스 무렵 해마다 여는 무도회에 모인다.
조이스는 일상에 묶인 평범한 사람들을, 그 삶이 조금 기우는 순간에 그려 낸다. 이 책은 지금껏 쓰인 가장 아름다운 단편 가운데 하나인 「죽은 사람들」로 끝난다.
짧은 단편들이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한 편씩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