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따라다니며 전쟁터의 시체에서 물건을 벗겨 내던 여자의 아들 페르디난드는, 너그러운 귀족 멜빌 백작에게 거두어져 그의 아들 레날도와 함께 자란다. 그러나 소년은 오직 속임수로 출세하기만을 꿈꾼다. 그는 은인들을 배신하고, 노름판에서 속이고 여자들을 유혹하며 유럽을 떠돌다가, 마침내 런던에서 백작 행세를 한다.
토바이어스 스몰렛이 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진짜 악당이고, 독자는 즐거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채 그의 다음 속임수를 기다리게 된다.
번역문을 늘 눈앞에 두고, 이 위대한 모험 소설을 배우고 있는 언어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