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잃은 에티엔 랑티에는 3월의 어느 밤, 프랑스 북부의 탄광 보뢰 앞에 이르러 광부 마외의 작업조에 들어간다. 갱도 깊은 곳에서 그는 열기와 위험, 그리고 가족들의 굶주림을 알게 되고, 마외의 딸 카트린에게 마음이 끌린다.
분노한 에티엔은 광부들을 이끌고 회사에 맞서 큰 파업을 벌인다. 제목은 씨앗이 싹트는 봄의 달을 가리키며, 더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떠올리게 한다.
번역문을 늘 눈앞에 두고, 졸라의 이 위대한 소설을 배우고 있는 언어로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