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 좋은 집안의 젊은이 슈발리에 데 그리외는 아미앵에서 수녀원으로 끌려가는 아름다운 마농 레스코와 마주친다. 그는 곧바로 그녀와 함께 달아나고, 그녀를 위해 가족도 재산도 명예도 모두 버린다. 도주와 노름판의 속임수와 감옥살이를 거치며, 그는 루이지애나까지 그녀를 따라간다.
마농은 데 그리외를 사랑하지만 사치도 사랑한다. 그것이 그녀의 수수께끼다. 그녀가 그를 배신할지 따를지 결코 알 수 없다. 1731년에 나온 이 이야기는 지금도 문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정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데 그리외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단숨에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