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여객선의 무선 전신 기사 피터 무어는 업계에서 가장 귀가 밝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한 여인이 창문 너머로 쪽지를 던지는데, 거기에는 손을 떼라는 명령이 적혀 있다. 곧 그는 모스 부호로 구조 요청을 잡아내고, 한 젊은 미국 여성이 납치된다. 모험은 그를 상하이 근처의 강까지, 힘 있는 광산 주인 “회색 용”의 영지로 이끈다.
20세기 초의 중국을 무대로 숨 가쁘게 펼쳐지는 미스터리로, 주인공에게는 신중함보다 대담함이 더 많다.
빠른 속도감과 직설적인 문장 덕분에 배우고 있는 언어로 쉽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