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년, 지구와 금성과 화성은 여행과 통신으로 이어져 있다. 5월의 어느 저녁, 세 세계의 지도자들이 거의 동시에 암살된다. 뉴욕의 젊은 기자 잭 핼런은 친구인 과학자 브렌드와 함께 금성에서 온 경고를 받는다. “타라노를 조심하라!”
하급 장교 출신인 타라노는 세 세계를 다스리려 한다. 그는 잭이 남몰래 사랑하는 과학자의 딸 엘자까지 노린다. 움직이는 보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정보 화면 같은 발명품이 가득한 미래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싸움의 모험이다.
숨 가쁘게 내달리는 소설이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쉽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