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11월 5일, 대서양 한가운데서 금속과 유리로 된 비행선이 미국 여객선 곁으로 다가온다. 비행선의 주인인 부유한 영국인 레드그레이브 경은,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러 유럽으로 가던 젊은 미국 여성 제이디 레닉을 태운다. 두 사람은 결혼하고, 달과 화성과 금성과 거대한 행성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그들은 폐허로 뒤덮인 죽은 세계와 기이한 종족들을 만난다. 생기 있고 자주 우스운 이 이야기는, 비행기가 발명되기도 전에 사람들이 태양계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보여 준다.
활기차게 쓰인 소설이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쉽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