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에서 한 학자 여행자가 수배 중인 산적 돈 호세를 만나고, 이어 코르도바에서 점을 치는 집시 여인 카르멘을 만난다. 몇 달 뒤, 그는 처형을 앞둔 감옥 속의 돈 호세를 다시 만나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출세를 앞둔 젊은 병사였던 돈 호세는 카르멘과 마주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자유롭고 당돌한 카르멘은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주인공 가운데 하나가 되어, 그 이름만으로도 정열을 떠올리게 한다.
짧은 이야기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단숨에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