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년 5월 밀라노, 나폴레옹의 병사였던 비토레가 가난 속에 세상을 떠난다. 맏아들 다미아노는 이제 어머니와 누이 스텔라와 어린 동생을 먹여 살려야 한다. 그러나 그는 화가가 되기를 꿈꾸며, 가난한 늙은 화가에게서 몰래 그림을 배웠다.
“한 가난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소설은 밀라노 변두리의 서민들을 되살려 낸다. 의무와 가난, 그리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존엄을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라 배우고 있는 언어로 즐겁게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