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버림받고 돈 한 푼 없는 젊은 로더릭 랜덤은 충실한 친구인 이발사 스트랩과 함께, 고향 스코틀랜드를 떠나 런던으로 운을 찾아 나선다. 도둑맞고, 속고, 억지로 해군에 끌려간 그는 군함의 보조 외과의가 되어 카르타헤나 전투를 겪는다.
스몰렛 자신도 해군에서 외과의로 복무했기에, 배 위의 장면들은 놀랄 만큼 생생하다. 시련과 풍자가 가득한 이 모험 소설은 찰스 디킨스의 어린 시절을 사로잡았다.
번역문을 늘 눈앞에 두고, 유머 가득한 그의 모험을 배우고 있는 언어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