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류 사회의 한 젊은 여인이 갑자기 파산하자, 거의 생각도 하지 않고 덩컨 매케일과 결혼한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직 기술자로, 캐나다 서부에서 밀 농사를 짓는 남자다. 그녀는 새로운 삶을 알아 간다. 초원 한가운데의 판잣집, 스웨덴인 농장 일꾼, 닭들, 부엌일, 그리고 외로움.
그녀는 친구 마틸다 앤에게 보내는 일기에 날마다 모든 것을 털어놓는데, 그 유머와 솔직함 덕분에 무척 정이 가는 인물이 된다.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어조의 일기처럼 쓰여 배우고 있는 언어로 쉽게 읽힌다.



















